뉴스

‘코빅’ 얼짱 오은영 마술사, ‘옹달샘 마술단’과 한판 대결
By : 관리자

"얼짱" 마술사 오은영이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깜짝 등장했다.


2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 tvN 개그 프로그램 "코빅"에는 오은영 마술사가 등장했다. 유상무 유세윤 장동민이 출연 중인 "옹달샘 마술단" 코너에 깜짝 등장해 마술 대결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마술사는 자신의 특기인 옷 갈아입는 마술을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오은영 마술사는 천막 속에서 몇 초 만에 옷을 갈아입으며 신기한 마술로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전 옹달샘 마술단이 보여온 어설픈 마술과는 확실한 차이가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동전 마술에서도 놀라움을 더했다. 오은영 마술사는 손에 쥐고 있던 동전을 어항에 넣었고 갑자기 동전이 금붕어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은영 마술사의 완벽한 것과는 달리 옹달샘 마술단의 허술한 개그는 웃음을 더했다. 옷갈아 입는 마술에서 유세윤은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며 허술한 마술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옹달샘 마술단 코너에는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부문에서 2관왕에 오른 이정수 선수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화면 캡쳐


최은화 기자 choieh@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