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순식간에 의상을 체인지하는 마술과 피겨가 결합된 공연을 선보였다.
7월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손담비, 차오름 커플은 영화 '귀여운 여인'을 콘셉트로 공연을 했다.
손담비는 '귀여운 여인'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던 것에 착안, 마술을 접목해 공연 중 옷을 체인지하는 마술을 오은영 마술사에게 전수받았다.
백시트 스케이팅, 풍차 돌리기 등을 성공시킨후 고난도 카멜 스핀을 시도했으나 카멜 스핀은 약간 불안정했다. 이후 손담비는 오은영이 있는 곳으로 가 의상 체인지 마술을 선보였다. 두 번 모두 성공적이었다.
손담비 팀은 이어진 로테이셔널 리프트, 콤비네이션 리프트, 데스 스파이럴 등을 시원스럽게 성공하며 공연을 마쳤다.